【서울=뉴시스헬스/뉴시스】 국내 화장실 통합프리미엄 브랜드 매장인 '웰컴퍼니'가 오픈했다.
17일 웰컴퍼니(대표 정종배)에 따르면 화장실 업계 중소기업들과 대기업들의 협력으로 영등포 당산동 하나비즈타워에 화장실 자재와 용품 통합 전문매장인 'Wcompany'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정종배 회장은 화장실전문회사 '해피송'(자동음향기기)으로 정부청사 및 전국 지방자치자체, 기업, 학교 등에 1000여 곳 이상 시공을 맡아 유명한 문화예감(www.goodyegam.com)의 대표를 맡고 있다.
또 KTBA 한국 화장실 우수기업 공동브랜드협회 회장을 맡고 있다.
'해피송'은 자동음향기기 시스템으로 인체감지센서가 있어 사람이 들어오면 자동으로 기기가 켜지고 사람이 없으면 자동으로 꺼지는 시스템이다.
공기관 및 기업에서는 자동안내 및 사보전달, 학교는 영어회화 등 교육문화, 업체에서는 안내 및 홍보 내용으로 사용되고 있다.
'Wcompany'는 한국 화장실 우수기업 공동브랜드 협회의 엄격한 제품 테스트와 심사를 통해 선정된 우수한 업체들과 연대해 설립한 회사다.
세분화돼 있는 다양한 화장실 관련 용품을 한곳에서 볼 수 있고 화장실 설계부터 시공까지 고객 편의와 요구사항에 부합될 수 있는 맞춤형 통합 화장실 시스템으로 운영하게 된다.
국내 최초의 화장실 전문매장으로 장애인 용품부터 일반 매장에선 보기 힘든 우수한 품질과 디자인의 화장실관련 제품, 화장실 음향기기, 소품, 친환경세제 등 화장실 통합 전문점이라는 타이틀에 맞춰 모든 제품이 다양하게 구비돼 있다.
정종배 대표는 '화장실관련 국내 우수기업의 제품들을 통합해 만든 프리미엄 화장실 브랜드 매장을 해외로 진출시키면 개별적 일회성 수출보다 보다 안전하며 효율적으로 국제시장에서 우리 산업이 자리 매김 할 수 있는 좋은 계기'라며 '이번 1호매장을 계기로 12개매장을 추가로 내년까지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Wcompany'는 프리미엄 화장실 브랜드 제품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려 우리나라 고부가 가치산업 브랜드로 성장 시키기 위해 올해 중국 베이징 매장과 베트남 매장을 설립 추진 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공중화장실을 '음악이 흐르고 꽃이 있는 화장실'로 바꾼다. 북악숲속화장실 등 6곳의 화장실에 인체감지센서가 부착된 자동음향기기 등을 설치하고 조화를 비치했다. 6곳에는 하루 3700여명이 찾는다. 음악 외에 알아두면 유익한 정보도 음성으로 제공한다. 지역에 외국인이 많이 사는 만큼 영어 음성도 마련됐다.
